-
'세월호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씨 아버지 "스승의 날 최고 선물 받아"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 인정을 지시한 15일 고(故) 이지혜(당시 31세) 교사의 아버지 이종락(63)씨는 “아내와 부둥켜안고 울음
-
[단독] “제자들 구하다 죽은 내 딸, 의인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
김성욱씨가 경남 거창의 집에서 딸 김초원 교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씨가 들고 있는 사진첩에는 세월호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교사 12명(참사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
-
[단독] 담임도 맡았는데,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 아니다?
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과 함께 숨진 안산 단원고 교사 이모(당시 32세)씨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씨의 아내가 ‘순직 군경의 유족’과
-
"의로운 죽음 인정해 달라는 게 과욕인가요" …고(故) 김초원 교사 아버지의 외로운 투쟁
“성대가 녹았다더라구요.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2014년 4월16일 가라앉는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숨을 거둔 안산 단원고 고(故) 김초원(당시 26세) 교사의 아버지
-
순직 공무원 유족연금 오르고, 위험 순직인정요건 확대
[중앙포토] 순직한 공무원의 유족연금이 인상된다. 민간 산재 보상 수준으로 현실화된다. 인사혁신처는 25일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정안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
인권위, 국회에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법 개정 의견 내기로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4·16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 기간제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라는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로 기간제 교사인 고
-
인권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해야"
지난 11일 세월호 3주기를 앞두고 육지로 올라온 세월호. [뉴시스]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조하다 숨진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
-
[카드뉴스] 법 뒤에 숨어 세월호 선생님 외면하는 정부
# 법 뒤에 숨어 세월호 선생님 외면하는 정부 “내가 책임질게. 너희부터 나가고 선생님 나갈게”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객실을 돌며학생들을 대피시켰지만 정작 본인은구명조끼조차 입
-
죽음 앞에서도 차별…"단원고 기간제교사, 순직 인정하라"
세월호가 1073일만에 인양된 23일 오후 한 교직원이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장실에 보관중인 미수습 학생 및 교사 책상을 둘러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는
-
공무원 둘째 자녀 가족수당 월 2만 → 6만원으로
내년부터 공무원은 둘째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으로 첫째보다 4만원 많은 6만원을 매월 받게 된다. 공공기관에서 둘째 자녀 수당을 첫째보다 많이 지급하는 것은 처음이다.기존에는 셋째
-
공무원 둘째자녀 가족수당 2만→6만원 인상
내년부터 공무원은 둘째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으로 첫째보다 4만원 많은 6만원을 매월 받게 된다. 공공기관에서 둘째 자녀 수당을 첫째보다 많이 지급하는 것은 처음이다.기존에는 셋째
-
김창호 경감 희생 계기로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되나
오패산 총격사건’으로 순직한 서울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고(故) 김창호 경감의 영결식이 22일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서울지방경찰청장(葬)으로 이뤄졌다. [사진 조문규 기자]의협심이
-
김창호 경감 희생 계기로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되나
“의협심이 강하고 언제나 제일 먼저 신고 현장에 도착하던 선배님이어서 더욱 불안했습니다. 제발, 제발 일어나세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선 지난 19일 발생한 오패
-
순직 공무원 유족연금에 가족 수 반영
앞으로 공무 수행 중 공무원이 순직할 경우 유족이 많으면 연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방향으로 공무원 재해보상체계가 전면 개편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재해보상법’
-
가족 많은 공무원, 순직시 연금 더 받는다
앞으로 공무원이 공무 수행 중에 순직하면 가족 숫자가 많을수록 유족연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현재처럼 유족 숫자를 감안하지 않는 제도 하에선 유족의 생계가 실질적으
-
법원, "벌집 제거작업중 소방관 사망했다면 순직"
119 소방대원이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충남 아산소방서 제공]소방관이 벌집 제거 작업중 말벌에 쏘여 숨졌다면 순직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2부(부장 윤경아)는
-
[간추린 뉴스] “기간제 교사도 순직 인정을” 9만 명 서명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당시 26)·이지혜(31) 씨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시민 9만222명의 서명이 14일 정부에 전달됐다. 4·16 연대와 장그래살리
-
법원, 세월호 참사 자살 단원 전 교감 "순직 아니다"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됐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강모 전 단원교 교감에 대해 법원이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이승한)는 21일 강
-
우리도 감정노동자 …‘세금 먹는 하마’로만 몰지 마세요
[일러스트 배민호 서경대 교수] 107만 명. ‘대한민국 공무원’ 수다. 헌법 7조는 이렇게 적고 있다.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 요